제30대 청송군 재향군인회장에 김세종경북탁구협회장이 신임회장으로 22일 취임했다.
청송군 재향군인회는 이날 오전 11시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제29~30대 청송군 재향군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세종 신임 청송재향군인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한·미 동맹 강화에 동참하고 향군안보 외교활동 강화로 국제 친선과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동참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청송 토박이로서 청송JC회장, 경북JC사무처장, 청송JC특우회장, 약수회장, 청송초등학교운영위원장, 청송군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청년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회장은 청송군탁구협회장(초대), 청송군골프협회장(초대), 청송군체육회 감사·수석부회장, 청송군생활체육회장, 경북도 탁구협회장, 국민생활체육 중앙대의원, 경북체육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체육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같은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공보처장관 표창,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청송군민상(사회봉사부문), 자랑스런 경북도민상, 경북체육공로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