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사진)이 제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 조직위원회(총재 한화갑)가 주최하고 JMJ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 대상’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의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시장은 선비문화와 정신을 바탕으로 여러 사업을 펼쳐왔다.
선비정신을 함축해 오페라 선비를 제작 공연해 한국 오페라 최초로 뉴욕 카네기 홀 공연을 하였으며, 순흥지역 내방가사인 ‘덴동어미 화전가’를 해학과 익살로 풀어낸 퓨전 마당극으로 작품화해 국내는 물론 일본, 베트남 등 해외 공연으로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또한, 영주지역의 전통문화와 정신문화를 활용해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선비촌’ 그리고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운영으로 선비문화를 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장 시장은 ″충절과 선비의 고장인 영주의 역사문화콘텐츠를 보존하고 육성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선비도시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