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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신년인사회 개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21 18:02 수정 2018.01.21 18:02

자원봉사와 함께한 20년, 기대되는 2018년 첫걸음 자원봉사와 함께한 20년, 기대되는 2018년 첫걸음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는 지난 19일 인터불고 경산CC 대연회장에서 경산의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8년도 사업 설명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진 경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경산의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주요사업 설명회 및 신년 인사를 나누었다.
최대진 이사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우리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나아갈 방향과 의견을 교류해 착한나눔 도시로서의 함께하는 삶, 나누는 기쁨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자”고 당부 했다.
오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해 경산이 각 분야에서 지속 성장하고 발전해 경북 3대도시로 발돋움 하는 데는 아무런 보상 없이 지역을 위해 사랑의 봉사정신을 보여주신 자원봉사 단체장 및 임원들이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경산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1997년 개소한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7만 5천여 명에 활동인원도 4만 2천여 명으로 참여율이 57%이며 주요사업으로 자원봉사자 육성·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실공히 자원봉사 중심도시로서의 그 책임과 소명을 다해 오고 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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