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18년 상반기에 신규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발굴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바른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사업으로, 현재 울진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가정 등 107가구 162명이 대상에 등록되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 개개인에게 보건·보육·복지 각 분야의 전문 자격을 가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건강문제, 학습능력 향상, 심리상담 등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과 후에도 돌봄, 언어 미술치료 등의 전문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관내 모든 협력 후원기관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여 아동들에게 종합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