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우회(회장 박재석)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청송군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청우회는 청송읍내 1965년생 25명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박재석 회장은 “회원 모두 고향 청송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항상 품어왔다”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송군은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18 나눔캠페인’으로 접수해 올해 청송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청송=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