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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가뭄대비 현장 점검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18 20:16 수정 2018.01.18 20:16

문경시상수도사업소(소장 김용한)는 15일부터 16일까지 동절기 가뭄이 심한 동로면 안생달2리 소재 동로수원지와 영순면 달지수원지를 현장 방문, 갈수기 상황 단계별 대책수립을 강구하고 상수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에게 상수도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용한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주변점검 후 누수예상 신고하기, 보호통에 헌옷, 스티로폼 등 보온재 넣기, 혹한기 출타 시 수돗물 흘리기 및 노출된 수도관과 수도꼭지가 얼지 않도록 보온 등의 조치를 하여야 하고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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