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6일 농소면 소재 “김천휴게소(부산방향) 김천휴게소(서울방향)음식점(대표 최석원)” 2곳에서 77개 평가항목을 통과 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최상위 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김천시 처음으로 획득했다.
지난 16일 현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현황을 보면 전국에서는 713개소, 경북도내는 일반음식점 4만3천여개소 중 29개소 지정을 받았다.
그중 김천휴게소(서울방향)과 김천휴게소(부산방향)음식점 2개소에서 3등급(매우우수·우수·좋음)중에서 가장 지정받기 어려운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그리고 율곡동 “놀부보쌈부대찌개혁신점”과 농소면 “유동장어”는 우수등급으로 지정되어 김천시는 매우우수 2개소, 우수 2개소 총 4개소 지정을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휴게소(부산방향)과 김천휴게소(서울방향)음식점은 평소에도 음식점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지정 받아 조리장 및 객실, 식재료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휴게소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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