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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가족 행복플라자 건립한다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1.18 20:13 수정 2018.01.18 20:13

지상3층 규모 올 10월 준공 예정지상3층 규모 올 10월 준공 예정

구미시는 맞벌이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가족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일·가사·자녀양육의 양립을 지원하고 교육, 여가문화, 돌봄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행복플라자를 건립할 계획이다.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는 2015년 5월6일, 민간투자를 위한 컨소시엄 협약체결하고 구미시와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가칭)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립하게 됐다.
또 구미시에서 시유지를 제공하고 삼성전자 지정기탁금 23억원과 구미시예산 11억원을 투자해 구미시와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 건립, 구미시에 기부채납 될 예정이다.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는 원평동 460-4, 460-5번지 부지 2,393㎡에 건물 은 지상3층(연면적 989.82㎡) 규모로 올 10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1층은 다목적 가족체험장(요리실), 맘카페, 수유실, 어린이 북카페, 사무실과 2층에는 중강의실, 상담실과 강의실, 언어발달교실, 3층에는 자료실과 기계실 등이 배치된다.
구미시는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가 완공되면 가족기능강화 및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 가족친화적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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