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8년 영양플러스 사업’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 불량)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미만의 관내 거주자 중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등록기준 66개월 미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6가지의 식품패키지를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12개월 동안 제공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최근 3개월분), 산모수첩 또는 국민행복카드(임산부에 한함)를 구비하여 보건소 영양상담실(2층)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외에도 철분 · 엽산제 지원, 초음파검진쿠폰제공,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영양상담실(789-5070~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