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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사랑 나눔의 온도 “후끈”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17 21:01 수정 2018.01.17 21:01

市 전 공무원도 성금 모금 동참 市 전 공무원도 성금 모금 동참

영천시는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을 선포하고 복지사각지대 수요 배분 최대화를 위해 성금 모금에 온 힘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영천시의 성금 모금행사는 각 기관·단체, 기업체, 출향인, 시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청 현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훌쩍 넘어 훨훨 타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모금, 착한 가게 발굴, 일일찻집 운영 등으로 6억4천2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목표 5억 원)128%의 실적을 달성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기업체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또한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한 전 직원들에게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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