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5일 오후 3시부터 청소년 10명이 모여 직접 만든 호떡을 이웃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2018 청소년 겨울 문화활동의 슬로건 “청소년의 성장! 마을이 답이다”를 실현하기 위해 요리나눔 활동인 “호떡굽고 나누고”에 참가한 청소년 10여명은 호떡을 구워 인근 상가와 점촌시외버스터미널 버스운전사와 택시운전사등을 찾아가 나눔활동을 하면서 가정에서도 쉽게 이웃과 소통 할 수 있는 소소한 재능기부의 한 방법을 익혔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모델을 제시 할 밝고 힘찬 청소년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화활동 참가문의는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550-6657)으로 하면 된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