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문하 의원(포항·윤리특별위원장·사진)은 17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 한국소방시설협회 대구경북도회 등 3개 건설관련 단체로부터 건설업계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안정받아 2017년도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정보통신, 전기, 소방공사의 분리발주와 건설 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특히 지역기업과 지역민의 고용창출 등을 도모하여 경상북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또 지난달 19일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시도 의원중 지방자치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제5회 우수의정대상도 수상했다.
포항 지진시 피해지역에 대한 발빠른 복구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한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의원은 “지역내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간의 선도적인 협약체결로 도내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진피해 복구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