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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자활기업 소속 간병사들, 환자들에 세심한 간병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16 16:35 수정 2018.01.16 16:35

울진군의료원울진군의료원

최근 울진군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활기업 소속 간병사들이 환자들에게 세심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자활기업 소속 간병사는 총 21명으로 대부분 자활사업에 3년 이상 참여하여 간병기술을 익히고 실습과정을 거쳐서 종사하고 있으며 이들을 채용한 자활기업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현재 울진군의료원 2병동과 6병동을 맡아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자활사업으로 익힌 기술을 토대로 지금까지 66명이 취업하여 완전한 자립을 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개개인의 의지와 이웃의 관심이 더해질 때 우리 모두가 잘 사는 울진군을 만들 수 있다”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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