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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내 버스승강장 일제 청소 실시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8.16 19:03 수정 2016.08.16 19:03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문경 이미지 제고와, 한달 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코자, 자동차 매연 및 불법광고물 등으로 오염된 버스승강장을 오는 9월 9일까지 일제 대청소에 나선다고 밝혔다.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대청소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투입하여 버스승강장 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각종 불법 광고물 등 부착물을 제거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문경시민, 추석을 맞아 문경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보다 깨끗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한다.시 담당부서(교통행정과장 홍영규)는“막바지 여름휴가를 보내는 관광객과 다가올 추석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사시사철 지속적인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해 대중교통 시설물의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문경=오재영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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