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는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복지 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한 복지기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강구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송재일)에서는 지난 1일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강구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이전에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모금 및 교육발전기금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강구초등학교 기념식수 기증 등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송재일 총동창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