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올 연말께 준공 예정인 산림에코센터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을 실시했다.남유진 시장은 지난 12일 공사현장을 방문해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2017년 개관예정인 산림에코센터 조성공사 마무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구미시는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원, 산림복합체험단지 등 산림휴양시설의 컨트룰 타워 역할을 할 산림에코센터를 연말까지 건립할 계획이다.산림에코센터는 산동면 인덕리 산5-1번지 일원 8.7ha에 202억원을 투자해 산림에코센터, 염료식물원, 물빛정원, 모노레일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3층 건물인 산림에코센터에는 전시, 체험장, 영상관,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다.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건축물, 주차장, 진입로 등을 조성했으며 현재 전시물, 모노레일, 조경공사를 진행 중이며 2017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구미시에서는 도시근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산림에코센터 조성에 산림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