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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남관생활문화센터 본격 조성

이창재 기자 입력 2017.12.18 16:59 수정 2017.12.18 16:59

청송군-유족 ‘센터조성 발전 상호협력 협약’ 체결청송군-유족 ‘센터조성 발전 상호협력 협약’ 체결

청송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출신 대예술가 남관 화백 유족대표로 외아들인 남윤씨와 ‘남관생활문화센터조성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송군과 남관선생 유족간에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남관 화백의 업적을 기념하고 군민의 생활문화 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남관생활문화센터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발전과 운영에 적극 기여함을 목적이다.이 협약에서는 남관 화백의 유물·유품 등의 기증과 기증이 어려운 자료에 대해서는 대여 또는 위탁하는 등 상호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한동수 청송군수는 “남관 화백에 대한 기념관 조성은 청송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관생활문화센터조성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관생활문화센터는 거점형 생활문화센터로 지역내 산재한 문화시설의 네트워크 허브 기능을 제공하며,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금년 중 착공, 2018년말 준공할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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