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추진시책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결과, 경산시는 금년도에 평생교육관련 조례 2건을 지역 교육 실태에 맞춰 일부개정하고 읍면동 학습관, 행복학습센터, 남매학교, 주민제안프로그램 등 시민의 학습수요를 반영한 교육시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시민 생활 속 일상학습 기회를 확충했다.아울러 관내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시민 부담 수강료를 절감하고 평생학습 저변확대에 따른 교육참여율을 제고시켰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재능이 주인공이 되는 제4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재능나눔 학습문화 확립에 따른 지역학습공동체 형성으로 전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역의 민-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교육사업을 기획하여 국․도비 공모사업 7건에 선정됐으며, 매년 증가하는 시민의 학습수요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하여 시민체감형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됐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평생학습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시의 무한한 시정역량의 우수성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적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맞춤 행복이 실현되는 명실상부 창의지식서비스 행복도시 경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