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강영석 교육위원장(상주)은 23일 이른 아침부터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상주여고, 우석여고, 상주고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또 예년에 비해 추워진 수능 한파를 보인 이날 강 위원장은 긴장된 모습으로 시험장을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침착하게 시험에 응해 좋은 성적을 거두라고 격려했다.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수막을 들고 힘찬 구호를 외치는 후배 학생들과 수험생 학부모에게 다가가 일일이 손을 잡으며 함께 구호를 외치며 응원하기도 했다. 강영석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포항 지진으로 사상초유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와 여진 발생우려 등 불안감도 있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12년간 노력한 결과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