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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 개회모습.<의성군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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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군의회가 7일 제280회 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최근 발생한 의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포인트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긴급 예산을 편성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총 800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필품 지원,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설치, 농기계 지원 및 폐기물 처리비용 등의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경 예산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최훈식 의장은"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긴급 추경을 통해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