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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덕에 불어온 희망의 바람, 산불 복구 성금 줄이어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4.03 11:50 수정 2025.04.03 11:50

㈜디섹, ㈜융진, 영덕·영해 레미콘 등

역대 최악 산불로 21명 사상자가 발생하고 1,500여 세대가 전소한 영덕에 전국 각계각층의 도움이 이어져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먼저, 부산에 있는 중견기업 ㈜디섹(대표 윤석용)과 포항 금속가공회사 ㈜융진(대표 이상근), 그리고 영덕군 지역 기업가인 영덕·영해 레미콘 조철로 회장이 각각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어, 경기 시흥 공직자 일동이 성금 2,000만 원과 2,500만 원 상당 성품을, 오션비치 골프 앤 리조트(대표 조재관)가 성금 3,500만 원, KD운송그룹 ㈜영덕터미널이 성금 2,000만 원을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사)한국 효도회 경북지회가 성금 400만 원과 655만 원 상당 성품을, 지품초 제39회 동창회가 성금 600만 원, 영덕 출신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성금 500만 원, 영덕행정동우회와 민주평통 영덕협의회의 김성락 회장과 가족이 성금 500만 원을 영덕에 보내 산불 피해의 아픔을 함께했다.

3일 현재 영덕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320건 12억 2,315만여 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1만 3,026건 13억 6,635만여 원, 합쳐 1만 3,346건에 25억 8,953만여 원이 접수됐다.

이밖에, 지금까지 2,000여 명이 넘는 사람이 자원봉사로 영덕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으며, 수많은 기관·단체와 지역사회 구성원이 산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영덕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부하는 방법은 영덕복지재단(054-734-5674)을 통한 일반기부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또는 위기브(wegive.co.kr)를 통한 고향사랑기부로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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