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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 영웅, 숭고한 정신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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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홍보 현수막. <안동시 제공> |
안동시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범시민 보훈·안보의식 고취와 서해수호 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인 이 날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날로, 올해는 3월 28일이 기념일이다.
안동시는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보훈부의 기념행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청 누리집과 시청 내 시민회관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한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옥동 어가골에도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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