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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지역 상가 활성화 위한 실천다짐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우측-정원호본부장, 좌측-김만룡나아리상가번영회장)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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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12일 홍보관에서 나아리상가번영회(경주 양남 소재)와 본부 인접지역(나아리·나산리·봉길리)상가 활성화를 위한 실천 다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2024년 월성본부 한마음동산 내 파크골프장 개장과 연계해 인접지역 상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가 환경개선 지원, 상가이용권 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최초 시행됐다.
김만룡 나아리상가번영회장은 “월성본부의 상가 활성화 지원이 나아리 상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나아리상가번영회도 적극 협조하고 노력해 월성본부와 상생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지역 상권이 활성화 돼야 지역 주민 삶의 질도 높아지고, 월성본부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발굴해 인접지역 상가들의 자립과 발전을 돕고,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후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 정원호 본부장은 본부와 지역의 공통 현안인 월성2, 3, 4호기 계속 운전과 관련해 범지역적인 주민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