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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대한웰다잉협회 경주지회,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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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웰다잉협 경주지회가 지난 13일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서 존엄하고 의미 있는 삶의 마무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웰다잉협회는 2011년 설립된 단체로,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건전한 웰다잉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 11개 지부와 100개 지회를 운영 중이며, 경주지회는 30여 명 회원이 교육 및 홍보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은향 경주 노인종합복지관 과장은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이 삶의 마지막을 보다 의미 있고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내 웰다잉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