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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조재구 남구청장이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남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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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가 영남이공대와 '남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문화센터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지역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유기동물 보호실, 놀이실, 문화교육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내에 조성될 복지문화센터는 교내 협동관 일부 공간을 오는 9월까지 리모델링해 향후 5년간 민간 위탁해 운영한다. 또 사업비는 총 4억 1000만 원으로 공사와 시설 설치에 3억 원, 운영비에 1억 1000만 원이 투입된다.
구청은 반려동물 보호와 양육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반려동물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복지문화센터는 단순한 동물 보호 시설을 넘어 반려동물과 반려인,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