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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안평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5일 신안1리 마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블링블링 이동 빨래차’를 운영했다.
‘블링블링 이동 빨래차’는 의성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매월 주민 생활 현장을 방문해, 대형 이불이나 겨울철 두꺼운 옷 등 세탁이 어려운 빨랫감을 세탁해 건조해 주는 서비스다.
김치훈 면장은 “이동세탁서비스는 취약계층 생활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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