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왼쪽 곽병주 구미공무원노조 위원장, 가운데 김장호 구미시장, 오른쪽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 위원장.<구미시노조 제공> |
|
구미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4잎 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내빈, 직원 및 조합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축하를 위해 김장호 시장, 박교상 시의장, 시의원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공주석 위원장, 경북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이상현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시·군·구 단위노조 위원장 등 50여 명이 함께 하였다.
곽병주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동료를 위한 울타리이자 어려운 순간에 기댈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직, 갑질 등 관행을 타파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 확립과 수당 및 임금 인상과 연금소득 공백해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출범식을 축하하면서 직장어린이집 설치, 근무 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서 김장호 시장과 시·군·구 연맹 공주석 위원장 간 원포인트 협약으로 전 직원 특별(생일)휴가를 체결했으며, 구미시공무원노조는 조합원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