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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마치고 본격 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05 14:13 수정 2025.03.05 14:22

홍준표 시장 등 인사 참석,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 호응 UP
수영장·도서관·문화공간 한곳에, 연중무휴로 시민 편의 UP

↑↑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시·구의원,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등이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홍준표 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시의장, 강은희 대구 교육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복합문화센터는 ▲1층은 수영장과 카페, 휴게공간 ▲2층에는 문화강좌실과 GX룸 ▲3층은 600평 규모의 대형 공공도서관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로 대구 공공시설 중에서 최초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홍준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기업과 인재가 스스로 지방으로 몰려들고, 지방자치단체는 그들이 정주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여건을 갖추는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취임 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한방병원 이전,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안심하이패스IC 착공, 도시철도 한의대병원역 신설 등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왔다”며, “오늘 개관한 복합문화센터에 이에 인근의 제2실내빙상장, 제2수목원이 완공되고 나면 혁신도시는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할 것이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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