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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한빛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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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중등특수교육과가 2025년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공립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경기도, 부산, 울산 수석 합격자를 포함한 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경기도 수석 합격자인 백미승 학생은 4학년 재학생으로, 초수에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사립학교 임용시험에서도 충주 지역에서 양해인 학생이 수석 합격을 차지하며,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의 특수교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체계적 실습 제공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다 학생들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수석 합격자 배출은 이러한 교육적 성과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특수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에 강한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전국 최고의 특수교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공립 중등 특수교사 및 사립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백미승 (공립)경기 수석(초수) ▲권혜령 (공립)부산 수석 ▲이다은 (공립)울산 수석 ▲남현욱 (공립)경기 ▲양해인 (사립)충주 수석, 이상 5명이다.
또한 재학생 중 7명은 졸업과 동시에 상주교육지원청 등 7개교에 신규 임용돼 3월부터 특수교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