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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주 달성부군수가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린 '달성군 발주공사 안전관리 교육'에서 참석자들과 무사고·무재해를 다짐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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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지난 2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발주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공무원, 시공사, 감리 등 공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발주공사의 무사고·무재해를 위해 결의를 다지며 시작됐다. 교육은 2023년 5월 체결된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에서 파견된 강사는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및 △건설공사 사고사례·예방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정은주 부군수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더욱 철저한 예방조치를 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의 주체라는 마음가짐으로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