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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수성구, 설 맞이 뚜비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23 16:21 수정 2025.01.23 16:22

↑↑ 김대권 수성구청장(왼쪽 두번째)이 범어네거리에서 보행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수성경찰서, 수성구청 교통과 직원 등이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23일 범어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홍보하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보행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수성경찰서, 수성구청 교통과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수성구는 설 연휴 기간에 주요 도로와 재래시장 주변의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비롯해 ‘자전거 헬멧 착용하기’, ‘개인형 이동수단(PM) 바르게 타기’등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약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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