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인사이동에 따른 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부서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주농업의 현안사항과 2025년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미래농업의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 실천으로 옛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정보를 영농에 접목,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직원과 직원, 직원과 농업인의 소통의 중요성과 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시켜 즉각적인 농업현장 문제 해결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도 다짐했다.
김정수 소장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농을 계획해 우수한 농산물을 일정하게 생산해내는 것이 첨단 과학 영농이며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에 가장 필요한 요소”라며, “직원과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상주농업이 전국 1등 농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