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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학교 정규만 교수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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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정규만 교수가 계약학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지난 16일 코모도 호텔 부산에서 개최된 교육부의 ‘2025년 동계 계약학과 정기 직무연수’ 행사에서 계약학과 및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활성화 분야 수상자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그는 2017년 9월~2018년 8월까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파견돼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을 총괄하는 공공판로지원과장을 역임하며 계약학과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후 2020년 3월부터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대구대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를 신설, 학과장을 맡아 직접 계약학과를 운영하며 29명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중소기업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정 교수는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 대경ICT산업협회 자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산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의 IT 기업과의 기술개발 협력과 졸업생들의 취업 연계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정규만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재교육을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대가 계약학과 활성화를 위한 거점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