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7일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과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이 나자레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
경주시가 설을 맞아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대상 설맞이 위문 활동에 나선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본부장, 읍·면·동장이 참여해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38곳을 방문한다.
이 기간 시청 간부 공무원은 어르신과 소통하며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할 계획이다.
이번 설맞이 위문 방문을 통해 시는 사회복지생활시설(노인·장애인·아동·한 부모) 입소자 1,104명과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 8,44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읍·면·동별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