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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평화동, 신년교례회 통해 화합과 결의 다져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1.08 10:07 수정 2025.01.08 10:41

관변단체와 발전 위한 다짐

↑↑ 평화동 신년교례회에서 관변단체장들이 모여 2025년 새해를 맞아 화합과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안동시 제공>

평화동이 지난 6일, 2025년 새해를 맞아 관내 12개 관변단체와 함께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인회분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석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짐을 했다.

교례회는 조군학 노인회분회장의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으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2025년에도 각 단체 간 적극 협력을 통해 평화동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관변단체 운영을 위한 재원 마련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무한봉사를 결의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올해 평화동의 봄축제와 가을축제 예산이 의회에서 삭감된 것에 대해 관변단체장들은 대책을 논의하고, 강한 유감을 성토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관변단체장의 도움에 감사하며, 함께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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