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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아미고FC U-12, ‘사랑의 라면트리’ 후원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1.09 09:53
수정 2025.01.09 17:22
십시일반 모은 라면 꾸러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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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 후 아미고FC U-12 유소년 선수들과 기념 촬영 모습. <안동시 제공> |
고순철 대표는 “어린 선수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며 기쁨을 느끼고, 나눌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뜻깊은 후원에 동참해 준 아미고FC 유소년 축구클럽 학생들, 학부모, 그리고 직원분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라면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미고FC U-12는 2024 예천코니페디컵 챔피언스리그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축구팀으로서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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