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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 푸른도시사업단, 2025년 민간단체 간담회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1.08 06:44 수정 2025.01.08 07:10

녹지 분야 5개 비영리 민간 단체
녹색도시 조성 시민 파트너 역할

↑↑ 지난 6일 녹지분야 5개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산림조합과 함께 2025년 녹지분야 민간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난 6일 녹지분야 5개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 산림조합과 함께 2025년 녹지분야 민간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녹지분야에는 장미사랑회, 포항 산림산업인연합회, 맨발학교 포항지회, 포항 정원아카데미연합회, 녹색도시 시민연대 등 5개 비영리 민간단체가 구성돼 시화 장미 홍보 및 장미 가꾸기, 산림산업 활성화 및 임업인 권익증진, 맨발걷기 활성화, 정원문화 확산, 도시녹화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담회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의 올해 시정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손병웅 시 산림조합장 격려사에 이어 5개 비영리 민간단체의 올해 주요 추진사업 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5개 민간단체가 연대해 포항을 녹색도시로 변화시키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민간단체 간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녹색도시 조성에는 시민 사회의 노력과 행동이 필수”라며 “포항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비영리 민간 단체가 시정의 파트너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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