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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에 나선 적십자 봉사회 군위협 회원들.<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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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지구협의회(회장 홍미희)가 지난 달 31일 발생한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불 진화 현장에 31일과 1일, 100여 명 적십자봉사원을 투입해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에서 이동급식차량을 지원해 군위지구협의회에서는 산불진화에 나선 구호인력에게 31일 라면과 간식을 제공하고 1일에는 조식과 중식 350인 분을 지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박명수 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협의회 박명아 회장과 관계자들이 방문, 현장에서 봉사하는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했다.
김진열 군수는 “산불발생에 가장 발 빠르게 지원해 준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와 군위적십자봉사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