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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주 단산 형제한우, 성금 5백만원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1.02 09:37 수정 2025.01.02 11:15

 
영주 단산 형제한우 서장석 대표가 지난 31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장석 대표는 “올해 마지막 날을 뜻깊은 기부에 참여하며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교윤 단산면장은 “연말 따뜻한 기부를 통해 을사년 새해를 기분 좋게 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해 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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