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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중구,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 ‘행안부장관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26 12:36 수정 2024.12.26 14:47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에서 행안부장관상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에서 '아,맞다! 지방세 납부' 전국 최초 원클릭 납세고지서 알림 서비스 실시로 장관상을 받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 재정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 공유하기 위해 예산절감·보조금 운용혁신·세입증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총 191개 사례에 대해 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33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정기분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납부 기한을 놓친 납세자 등을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운 시기지만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세 징수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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