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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이 ‘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영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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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김영범 군의장, 군의원, 영양 청년 의견수렴을 위해 참여했던 청년단체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5년간 추진해야 할 청년정책의 밑그림에 대한 용역사 최종 보고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지역, 영양’을 비전으로 △청년의 꿈과 미래를 여는 일자리 연계 △청년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공간 조성 △청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복지와 문화 서비스 제공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사회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인프라 확충 등 5개 전략 16개 세부 사업을 추진 과제로 발표했다.
오도창 군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청년 관점에서, 지역에 살아가는 청년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양만의 특색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효과적 정책을 통해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