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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조원행 관장과 원주시 박명옥 경제진흥과장, 원주시 전재섭 부시장,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전무, iM뱅크 정병훈 원주지점장. DGB금융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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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9일 강원 원주 소재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과의 동행을 강화하고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구매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원주시청(시장 원강수)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원행)이 함께했으며, 최근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피고 상인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병우 회장은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시장 곳곳을 누리며 필요 물품을 구매하고 iM뱅크 홍보 부스에서 시민에게 핫팩과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복지관에서 사전에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물품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상인에게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뿐 아니라 취약계층 니즈에 맞는 양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나와 골목상권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동행할 수 있는 밀착형 ESG 사업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같은 날 원주시와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밀착형 상생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