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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구 남구청장(가운데) 등이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을 위한 더 든든한 동행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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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지난 18일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을 위한 동행 결의를 다짐했다.
행사는 민·관의 지속적 협력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우리 동네 문제는 우리가 해결!’이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활동하는 일사천리 재능기부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일사천리 재능기부 복지기동단은 남구 주민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이 홀로 고립되지 않도록 ‘일사천리’라는 이름으로 소규모수리, 안부확인 등 다방면의 재능기부자들이 모여 현재까지 16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탄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동네공동체를 이루고 고독사 zero 남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2024년 활동 영상시청 및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재능나눔을 공유하고, 협약기관 3곳 및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13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독사 제로 남구를 만들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동네공동체 이웃과의 정이 가득한 활기찬 남구를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