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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폭예방 또래상담 공모전 시상식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1.19 08:04
수정 2024.11.19 08:11
포항중앙고 또래상담동아리 J-Counselor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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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수련관 꿈나래마당에서 학폭예방 또래상담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포항 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수련관 꿈나래마당에서 또래상담 청소년, 교사, 부모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학폭예방 또래상담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16개 교 147명 청소년이 참가해 포항중앙고 또래상담동아리인 J-Counselor가 선정돼 포항 시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포항중앙여고, 포항제철초가 선정돼 청소년재단 대표 이사상을 받았다. 포항여고, 포항대흥초는 장려상에 선정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상을 받았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각 학교마다 운영되고 있는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 개최로 또래 상담자 활동에 대한 긍정적 면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 청소년상담복지센터(240-91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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