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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로불로 막걸리 축제 포스터. 동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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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가 불로고문마을 '불로불로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2일 동구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행사는 ▲막걸리 시음·판매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시음·판매존에서는 수제 막걸리를 비롯한 달성주조(달성군), 미송주가(경산), 이서양조(청도) 등 다양한 지역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또 체험존은 막걸리 비누 만들기, 디퓨저 방향제 만들기, 막걸리 빚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먹거리존에서는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동의 지역 특화 자원인 막걸리를 활용한 축제를 개최했다"며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