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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농특산물 공동상표 품질관리 중점

황인오 기자 입력 2024.10.23 12:21 수정 2024.10.23 12:35

‘명실상주’품질관리단 운영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 명실상주 품질관리단 운영-명실상주 로고<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의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명실상주는 시 관내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시장이 상표권을 부여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상표 사용 규정이 지난 2006년 제정 및 시행해 오고 있다.

시 대표 농·특산물인 쌀, 포도, 사과, 오이 등 10개 품목에 대해서만 공동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으나 현재 23개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승인 단체를 대상으로 시는 세부 품질기준 적합성, 규격화, 모양, 당도 등 철저한 관리와 전문 품질관리 요원을 배치해 상주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는 상주 농산물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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