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평화동 주민자치회가 기부품을 전달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
|
안동 평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kg과 라면 10박스(5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개정된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 평화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개정해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 1명, 감사 1명을 추가 선출한 바 있다.
김수환 평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나눔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평화동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평소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 준 주민자치회의 정성은 어려운 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잘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더욱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