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 확대정책’에 맞춰 GAP 인증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사과주산지인 길안면 일대 사과 재배지 1,134㏊, 벼 재배지 113㏊를 안전성 분석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비 1억47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위한 시료채취 및 토양․용수 분석을 주산지 단위로 추진해 GAP인증 분석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들녘경영체, 밭작물공동경영체, 지역별로 규모화된 영농조합법인, 농협 등 생산자 단체에서 농경지 소유자 또는 경작자의 동의를 받아 추진된다.시에서는 인증면적 확대를 통한 지역의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농업인에게 GAP관련 사업에 대한 교육실시 등으로 우수농산물 생산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