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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TP, 경영실적평가 ‘최우수 등급 ’중기부 장관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20 12:52 수정 2024.10.20 13:51

오영주 장관, 중진공 17개 지역 본부장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원장 등 참석

↑↑ 대구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2024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테크노파크가 지난 17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열린 '테크노파크(TP) 성과 발표회'에 참석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2024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주 장관, 중진공 전국 17개 지역 본부장과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 중기부 장관의 특강과 지역 기업지원 유공자 포상,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레전드50+ 프로젝트의 추진 성과 점검 등이 이뤄졌다.

대구TP는 올해 평가에서 기관 경영관리 노력 및 성과부분에서 ▲정부(중기부), 지자체 정책방향과 목표를 연계한 설득력 있는 경영전략 수립 ▲전략실행에 필요한 자원 배분과 실행계획의 점검·관리 프로세스 구축 ▲본부체제 조직 통합 개편을 통해 업무효율성 도모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관리 체계 마련지역 주력산업육성, TP특성화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하고, 사업운영 부분에서 ▲주축산업의 새로운 상향식 생태계 구축 ▲주축산업과 미래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타부처 연계 우수 ▲지역내 온라인 시스템과 데이터 제공서비스 연계 추진 ▲ABB 등 대구시 5대 미래산업 육성 기반 확보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대구TP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영실적 평가 우수 단체 ▲기업지원우수사례 단체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한식 대구TP 원장은 “지자체 및 타 부처와의 협력을 확대해 주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중소기업 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해 혁신자원과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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