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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서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20 12:43 수정 2024.10.20 13:47

2024년 행감 계획 및 조례안 등 12건 심의·의결처리

↑↑ 정영수 대구 서구의회 의장

↑↑ 대구 서구의회가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 서구의회 제공
대구 서구의회가 지난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한태 의원은 서구 문화향유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리 공연·전시 등의 생활예술을 활성화해 공원, 시장 등에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오연환 의원은 서구 인구가 증가해 교육지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예체능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김종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구 유일 산림자원인 와룡산 동편에 추진되는 산림휴양단지 조성 사업이 부실 계획, 악취 등 각종 우려에 대해 문제를 점검하고 사업을 재고하길 당부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고, 의회운영위서 심사한 ▲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규근 의원) 기획행정위에서 심사한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이주한 의원) ▲서구 동물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주한 의원)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서구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오연환 의원) 등 7건의 조례안과 심의안 등 3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출 의원) ▲서구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 처리했다.

정영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예정된 올해 마지막 정례회에서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철저히 준비하고, 구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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